가세로 태안군수 "민선8기 2년차, 군민 입장 행정 추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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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민선 8기 2년차에 '신 해양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 상반기 태안읍성 복원과 환동공원 조성, 백화산 구름다리 및 영목항 전망대 준공,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선정 등 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후반기는 민선8기 2년차 시작으로 그동안 그려왔던 계획이 본격적으로 성과로 나타나야 하는 만큼 끊임 없는 현장 점검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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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 거둬"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민선 8기 2년차에 ‘신 해양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
군은 5일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군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추진중인 주요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역점 업무 173건과 일반 업무 233건, 타기관 업무 3건 등 총 409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강한 태안 달성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가미한 휴양 관광 ▲상생과 배려의 따뜻한 복지 태안 ▲차원높은 고품격 정주환경 ▲경쟁력 있는 경제기반 ▲군민과 함께 소통의 일류행정 등 6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2년차 업무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과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등 민선 7기부터 이어지는 광개토 대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해상풍력단지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센터 조성 등의 사업 추진에 힘을 쏟는다.
또한, 현재 동문 성곽 및 문루 복원이 마무리된 태안읍성 추가적인 복원과 함께 몽산포 랜드마크 조성, 관문 상징 조형물 설치 등 신규 관광자원 발굴에 나서고 노인일자리 확보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등 복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도시 활력을 높이고, 어촌뉴딜300 사업 등 어촌 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된 24개 마을에 대해 차질 없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 상반기 태안읍성 복원과 환동공원 조성, 백화산 구름다리 및 영목항 전망대 준공,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선정 등 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후반기는 민선8기 2년차 시작으로 그동안 그려왔던 계획이 본격적으로 성과로 나타나야 하는 만큼 끊임 없는 현장 점검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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