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담은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15일 개장

장인수 기자 2023. 7.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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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15일 개장한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97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에 건립한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문을 연다.

이 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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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힐링관광지 내 4041㎡ 규모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 전경.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15일 개장한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97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에 건립한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문을 연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전체면적 404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이 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연령에 따라 1000~3000원 차등 적용한다. 영동군민은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이른 시일 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 내부 모습. (영동군 제공) /뉴스1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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