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정책실명제 사업 선정…진행상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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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8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도 누리집을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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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8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및 '제주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계속사업 1건과 '고교학점제 정착 협조체제 구축·운영',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운영',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등 신규사업 37건 등이다.
도교육청은 누리집을 통해 이들 사업의 추진 과정과 실적을 공개한다.
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도 누리집을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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