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열애설 이후 더 잘 나간다...시청률 수직상승→넷플릭스 글로벌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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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킹더랜드'가 해외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5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문 비영어 글로벌 1위(6월 26일~7월 2일 집계 기준)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공개된 첫 회에서 '킹더랜드' 시청률은 5.1%를 기록했다.
'킹더랜드'는 매주 주말, 종합편성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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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JTBC '킹더랜드'가 해외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5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문 비영어 글로벌 1위(6월 26일~7월 2일 집계 기준)를 차지했다.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7개국에서 1위를 했다.
시청률 역시 수직 상승 중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공개된 첫 회에서 '킹더랜드' 시청률은 5.1%를 기록했다. 이후 시청률 9%대를 맴돌다가 지난 2일 공개된 6회에서 12%를 찍었다. '킹더랜드'는 매주 주말, 종합편성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킹더랜드'의 주연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그 여파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그리는 사랑 이야기가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이준호, 임윤아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 '소취(소원성취)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그 덕분에 '킹더랜드'는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극 중에서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호평받던 중, 열애설에 휩싸였고 긍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이준호, 임윤아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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