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X조이현, '혼례대첩' 출연…조선판 커플 매니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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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사극 로코로 돌아온다.
로운과 조이현은 KBS-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출연을 확정지었다.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코믹멜로 드라마다.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혼례 대작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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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사극 로코로 돌아온다.
로운과 조이현은 KBS-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조선 시대 신개념 커플 매니저로, 달달한 매력을 예고했다.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코믹멜로 드라마다.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혼례 대작전을 펼친다.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인 셈이다. 노처녀와 노총각을 뜻하는 원녀, 광부들을 혼인시키는 커플 매니저로 분할 예정이다.
로운은 심정우로 분한다.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도, 혼사 길도 막혀 버리게 된다.
조이현은 정순덕 역을 맡았다.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이자, 비공식적으로는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 방물장수 여주댁으로 이중생활 중인 캐릭터다.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그도 그럴 게, 두 사람은 앞서 '연모'와 '학교 2021'로 이미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제작진은 "로운과 조이현이 보여줄 완벽한 그림체 합과 색다른 케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설렘과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례대첩'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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