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깡' 인기 고공행진…농심, 생산량 30% 늘린다

임현지 기자 2023. 7. 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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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신제품 먹태깡의 인기에 힘입어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봉 이상 판매되며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농심은 8월 이후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의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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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농심이 신제품 먹태깡의 인기에 힘입어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봉 이상 판매되며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따라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으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8월 이후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의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 경우 제품 생산량은 현재의 1.5배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를 맛있는 스낵으로 만들어 '인생을 맛있게' 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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