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폭스바겐·벤츠·현대차 등 9만 2천88대 제작결함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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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만 2천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D.4 등을 포함한 폭스바겐·아우디 16개 차종 1만 8천801대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첨단 조향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고, 벤츠의 3개 차종 1천557대에서는 구동 전동기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전력 공급이 차단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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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만 2천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520i 럭셔리를 비롯한 BMW 92개 차종 6만 9천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 값이 실제값과 다를 때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D.4 등을 포함한 폭스바겐·아우디 16개 차종 1만 8천801대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첨단 조향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고, 벤츠의 3개 차종 1천557대에서는 구동 전동기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전력 공급이 차단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국내 차 중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1천25대에서 브레이크 진공펌프 커버의 제조 불량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026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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