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26회 동강똇목축제 28일 개막

유경훈 기자 2023. 7.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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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26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28~30일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시원하게 넘는다, 동강의 여름'을 주제로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로 영월에서의 특별한 여름을 선사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강 둔치(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61-19) 일원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축제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문을 열어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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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뗏목축제 포스터

강원도 영월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26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28~30일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시원하게 넘는다, 동강의 여름'을 주제로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로 영월에서의 특별한 여름을 선사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강 둔치(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61-19) 일원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축제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문을 열어 30일까지 운영된다. 
 
동강대교 아래 달빛광장에서는 진행되는 '동강물총대첩'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시원한 물총놀이로, 신나는 DJ음악을 함께 매일 오후 3시 시작한다. 물총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은 입장 유료로 물총을 사용할 수 있다.


 영월만의 독특한 특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상품들과 식음료를 만날 수 있는 영월장터 초입에는 뗏목을 타고 오가던 사람들의 옛 주막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객주체험'이 연출된다. 


 2,000여평의 잔디광장에서는 최근 시험방송을 한 영월 공동체 라디오와 연계해 '영월의 별이 빛나는 밤'이 저녁 10시부터 전파를 탄다. 


실제 영월군 내에서는 라디오 방송이 송출(99.1Mhz)되고,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강뗏목축제장 내에 설치된 다양한 포토존과 이와 연계된 SNS인증 이벤트, ▲아름다운 아트쉐이드가 설치된 잔디 위 그늘막, ▲낮시간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샤워터널, ▲28~29 밤 10시 10분에 이루어질 드론라이트쇼, ▲중앙무대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 ▲29일 오후 4시 어린이들을 맞이할 EBS 펭수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동강축제를 주관하는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영월의 아름다운 환경과 물이 연계된 콘텐츠를 함께 즐기시며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강축제의 다양한 정보 정보는 동강뗏목축제 홈페이지(http://yw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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