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위버스콘 페스티벌로 예술과 신기술 융합 이뤄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가 주최하는 야외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세대 간의 통합과 K팝 콘서트 품질 향상,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방 의장은 5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달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대해 "대중음악의 시대적 의미를 살린 무대"라고 자평하며 "앞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대중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신기술과 방법론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가 주최하는 야외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세대 간의 통합과 K팝 콘서트 품질 향상,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방 의장은 5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달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대해 "대중음악의 시대적 의미를 살린 무대"라고 자평하며 "앞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대중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신기술과 방법론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하이브 소속 가수와 국내외 유명 가수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야외 음악 축제다.
르세라핌,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대표 주자를 비롯해 엄정화, 김준수, 제레미 주커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아티스트 20팀이 무대에 올라 8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엄정화와 르세라핌이 30여 년의 세대 차를 뛰어넘은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전신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와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에서도 신해철, 서태지 등을 위한 헌정 무대를 선보였던 방 의장은 "대중음악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존중과 이를 기념하며 헌정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원격 줄서기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기념품 제작, 전 세계 무대 생중계 등 K팝과 다양한 기술의 결합을 이번 축제에서 선보였다.
하이브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조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wisefo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