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랑의열매,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정재훈 2023. 7.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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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가 경기북부지역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1억2500만 원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폭염에 따른 에너지 비용 지원 등 엔데믹에 따른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6월 15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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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비 등 1억2500만원 투입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사랑의열매가 경기북부지역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1억2500만 원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왼쪽 두번째)와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지자체와 함께 폭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냉방기기 가동에 필요한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안을 담고 있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 세대이며 경기북부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역복지관과 연계해 여름나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폭염에 따른 에너지 비용 지원 등 엔데믹에 따른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6월 15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노진선 본부장은 “최근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증가하는 등 여름철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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