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벤츠 제친 BMW…올해는 '수입차 1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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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근소하게 벤츠에 뒤진 BMW가 올해는 연간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2431대 차이로 근소하게 벤츠에 수입차 1위 자리를 내준 BMW가 하반기에도 판매량을 유지해 올해는 1위에 오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벤츠는 지난해 8만976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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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벤츠 제치고 1위
하반기까지 판매량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
올해 상반기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근소하게 벤츠에 뒤진 BMW가 올해는 연간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BMW는 3만8106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벤츠는 3만5423대를 팔아 2위다.
같은 기간 BMW 520이 5918대 팔려 트림별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올랐다. 2위는 렉서스 ES300h(4652대), 3위는 벤츠 E350 4MATIC(4105대)였다.
BMW는 지난달에도 벤츠를 제쳤다. BMW는 8100대를 판매해 벤츠(8003대)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그 뒤로 렉서스(1655대) 볼보(1372대) 아우디(1347대) 포르쉐(1109대) 등 순이었다.
지난해 2431대 차이로 근소하게 벤츠에 수입차 1위 자리를 내준 BMW가 하반기에도 판매량을 유지해 올해는 1위에 오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벤츠는 지난해 8만976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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