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열애설→화제성, 잘나가는 로코의 정석

JTBC ‘킹더랜드’

‘킹더랜드’가 화제성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 화제성 순위까지 독차지하며 주말극 최강자 굳히기에 나섰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킹더랜드’는 2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58.8% 상승한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했다.

VVIP 라운지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이준호와 임윤아 역시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킹더랜드’는 첫 방송 이후 국경을 막론하고 다양한 시청층을 사로잡아왔다. 넷플릭스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킹더랜드’는 천사랑(임윤아)을 향한 구원(이준호)의 거침없는 직진으로 주말 밤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몽글몽글한 연애 세포를 꽃피우고 있다. 6회 말미,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 구원과 천사랑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관계의 전환점이 되어줄 ‘킹더랜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