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휴식공간 넘어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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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두 번째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옛 워커힐 시어터 자리에 문을 연 빛의 시어터는 전시 주관사 티모넷이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복합문화 예술 공간이다.
메인 전시인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는 12개 시퀀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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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두 번째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옛 워커힐 시어터 자리에 문을 연 빛의 시어터는 전시 주관사 티모넷이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복합문화 예술 공간이다.
메인 전시인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는 12개 시퀀스로 구성됐다.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60여년에 걸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을 조지 거슈윈의 음악을 배경으로 구현한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도 공개된다.
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워커힐은 앞으로도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문화공간으로써 우뚝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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