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걷고 캠핑 즐기고' 음성 원남저수지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

윤원진 기자 2023. 7. 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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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원남저수지에 가족 친화형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원남면 조촌리에 있는 원남저수지는 길이 6.6㎞의 둘레길을 걷고 캠핑을 즐기는 곳이다.

조병옥 군수는 "원남지 주변 기존 관광자원시설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남저수지 인근에는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산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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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만보둘레길, 보도교 등 신규 조성
5일 충북 음성군은 원남저수지에 가족 친화형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원남저수지.(음성군 제공)2023.7.5/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원남저수지에 가족 친화형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원남면 조촌리에 있는 원남저수지는 길이 6.6㎞의 둘레길을 걷고 캠핑을 즐기는 곳이다.

군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추가로 만든다.

만보둘레길은 1.8㎞ 규모로 이달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나머지 사업은 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원남지 주변 기존 관광자원시설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남저수지 인근에는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산로도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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