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잉글랜드 핵심 MF 품에 안았다…1,700억 '메가 딜'로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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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장 데클란 라이스를 품에 안았다.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언론은 5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와 1억 5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에 달하는 계약 조건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가디언>
맨체스터 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을 FC 바르셀로나로 보낸 후 아스널과 라이스 영입을 두고 경쟁했으나, 지난주 제시한 9,0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 이적료를 웨스트햄이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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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장 데클란 라이스를 품에 안았다.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언론은 5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와 1억 5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에 달하는 계약 조건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계약금 중 보장된 부분은 24개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아스널은 보장된 금액을 5년에 걸쳐 분산 지급하기를 원했지만, 웨스트햄 요구에 따라 분할 지급 횟수를 줄여야 했다. 라이스는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아스널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을 FC 바르셀로나로 보낸 후 아스널과 라이스 영입을 두고 경쟁했으나, 지난주 제시한 9,0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 이적료를 웨스트햄이 거절했다. 게다가 아스널이 1억 파운드 이상을 제시하면서 맨시티는 영입을 포기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친 아스널이다. 새 시즌 우승을 위해 막대한 지출을 한다. 이미 첼시 FC에서 카이 하베르츠를 6,500만 파운드(약 1,074억 원)에 영입했다. AFC 아약스 수비수 주리엔 팀버를도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라니트 자카와 토마스 파티를 매각해 영입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아스널의 계획이다. 자카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파르티는 유벤투스와 사우디 프로 리그의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이스는 맨시티 입단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지만, 아스널을 가장 선호했다. 라이스는 아르테타 감독의 축구를 존경하며 이미 장기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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