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TS샴푸 모델 한 번 더…“반듯·건강 이미지 적합” 재계약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샴푸 모델로 나선다.

5일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선보이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TS샴푸’ 전속 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해 7월 TS트릴리온과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모델 계약으로 2년 연속 임영웅과 TS트릴리온은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샴푸 모델로 나선다. 사진=TS트릴리온

해당 브랜드 측에 따르면 재계약 배경에는 임영웅의 밝고 정직한 이미지와 샴푸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부합, 폭넓은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을 발탁했다.

역대 전속 모델로는 김연아, 손흥민, 지드래곤 등의 세계적인 스타들을 활용하여 매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제고시켰다. 특히 작년 한 해는 임영웅을 내세운 ‘저스트TS샴푸’을 출시하고 공식 SNS를 통해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왔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임영웅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그동안 임영웅의 반듯하며 건강하고 착한 이미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적합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임영웅을 통해 브랜드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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