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세계합창대회서 부산엑스포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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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오는 13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는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부산엑스포 개최 또한 성공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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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오는 13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 이후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엔 34개국 323팀, 약 8000명의 음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 아래 소통의 장을 연다.
SK이노베이션은 시상식이 개최되는 6일과 12일에 특별 공연을 지원한다.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대상팀이었던 아인스바움윈드챔버, 드림위드앙상블이 각각 오케스트라 합주와 클라리넷 합주 공연을 펼치며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메인 행사장인 강릉아레나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부스를 설치해 전세계인에게 부산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스는 SK이노베이션의 캐릭터 '행코(행복코끼리)'와 부산광역시 대표 캐릭터인 '부기(부산갈매기)'가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포토존과 이벤트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는 강릉세계합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부산엑스포 개최 또한 성공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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