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1000만 돌파 흥행에 "1·2편 다시 보자" IPTV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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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의 인기와 함께 전편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6월 IPTV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29위에 그쳤지만, '범죄도시3'가 개봉한 5월에는 12위까지 뛰어올랐고, 6월에는 4위까지 오른 것.
'범죄도시' 시즌1 역시 6월 IPTV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7위에 오르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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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의 인기와 함께 전편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6월 IPTV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4위를 기록했다. 한 달간 이용 건수는 4만9210이었다.
'범죄도시2'는 지난해 5월 개봉한 작품. 지난 4월에는 29위에 그쳤지만, '범죄도시3'가 개봉한 5월에는 12위까지 뛰어올랐고, 6월에는 4위까지 오른 것.
'범죄도시' 시즌1 역시 6월 IPTV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7위에 오르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달 31위보다 24계단 오른 성적이다.
여기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도 IPTV 서비스를 시작해 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기준 '범죄도시3'는 온라인 이용 건수 1만3986건으로 점유율 25.6%를 차지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범죄도시2'는 2위, '범죄도시'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 형사 마석도(배우 마동석)의 범죄소탕 작전을 그린다. 시즌1에서는 중국에서 온 범죄 조직을 이끄는 장첸(윤계상 분)을, 시즌2에서는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 분)을 쫓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3에서는 마약 사건의 배후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과 일본 마약 유통 조직의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이 등장하면서 이전과 또 다른 재미를 줬다는 평이다. 4일까지 누적 관객 수 1029만9694명을 기록했고, 누적 입장권 매출액은 1013억7512만6208원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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