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장인 유정수, 비장의 신메뉴 공개→오픈런 카페 변신(동네멋집)

[뉴스엔 김명미 기자]

공간 장인 유정수가 비장의 신메뉴를 공개한다.

7월 5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사상 최초 폐업 선고로 충격을 주었던 철원 와수리 ‘동네멋집’ 3호의 특별한 신메뉴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유정수는 3호의 브런치 메뉴가 와수리 상권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지적하며 폐업을 선언했는데. 이어 5일 방송에서는 유정수가 “멋집 3호는 메뉴가 중심”이라며 브런치 대신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궁극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수는 “우리나라에 이 메뉴 안 먹어본 사람이 없다. 그런데 철원에는 이 메뉴를 파는 곳이 없다”며 신메뉴를 내놓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상상하지 못한 신메뉴에 MC들은 유정수의 뛰어난 상권 분석력뿐만 아니라 메뉴부터 공간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능력에 감탄했다.

드디어 ‘동네멋집 3호’ 대망의 영업시간. ‘최저 일 매출 0원’이었던 사장님 모녀는 긴장한 모습으로 영업을 준비했다. 사장님 모녀의 우려와는 달리 카페 앞은 문 열기 전부터 손님들이 ‘오픈 런’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이날 ‘동네멋집 3호’에는 4살 꼬마부터 군인까지 세대 불문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와 신메뉴를 즐기며 극찬을 이어갔다. 손님 제로였던 카페를 오픈 런 카페로 만든 유정수 표 비장의 신메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SBS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 ‘동네멋집’의 1호, 2호의 총매출액이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더한다. 그간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만들기 위해 공간부터 메뉴까지 전부 변신시킨 ‘공간 장인’ 유정수. 그는 전문가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동네멋집’ 변신 이후 목표 월매출을 달성하지 못할 시 공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겠단 공약을 내건 바 있는데.

과연 그가 예고했던 대로 새롭게 바뀐 ‘동네멋집’ 카페들은 목표 매출을 달성하고 진정한 동네 핫플레이스가 되었을지 주목된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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