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로 만든 광고 온에어…“제작비·기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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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광고를 론칭했다.
광고 영상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다양한 AI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AI 전담조직 CDO가 보유한 '익시'(ixi) 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 등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 덕분에 제작비를 통상 광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약 4분의1, 제작기간은 약 3분의1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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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광고 대비 제작비용1/4·기간 1/3로 줄어
LG유플러스의 AI 전담조직 CDO가 보유한 ‘익시’(ixi) 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 등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형 AI가 광고 텍스트 시나리오로 제작한 뒤, 장면 별 이미지와 영상을 시각 AI로 생성·편집했다. 광고 제작에는 AI가 출력한 약 300여개의 소스가 사용됐으며, 음성 AI를 활용해 적절한 톤의 성우 내레이션까지 삽입되도록 수차례 검수 과정을 거쳤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 덕분에 제작비를 통상 광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약 4분의1, 제작기간은 약 3분의1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LG유플러스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Why Not 캠페인 등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소개하는 데에도 폭넓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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