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안도 다다오 15일 이화여대서 강연

김일창 기자 2023. 7.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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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뮤지엄 산은 오는 16일 미술관의 두 번째 명상관 '빛의공간'이 문을 열게 되면서 안도 다다오의 강연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지엄 산은 강연 다음날인 16일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축 파빌리온 '빛의 공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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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 16일 두 번째 명상관 '빛의공간' 문 열어
안도 다다오가 오는 15일 이화여대에서 강연한다. (뮤지엄 산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뮤지엄 산은 오는 16일 미술관의 두 번째 명상관 '빛의공간'이 문을 열게 되면서 안도 다다오의 강연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지엄 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안도 다다오의 건축에 대한 끝없는 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깊은 울림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도 다다오는 강연을 앞두고 "더욱 다양한 연령대가 강연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꿈을 실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자신의 미래와 가능성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강연은 인터넷 예약으로 진행되며 유료이다.

뮤지엄 산은 강연 다음날인 16일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축 파빌리온 '빛의 공간'을 선보인다.

지난 2019년 1월 문을 연 '명상관'에 이은 두 번째 명상공간이다.

한편, 뮤지엄 산에서 열리고 있는 안도 다다오의 개인전은 이달 30일까지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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