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저 XX 아닙니다"...쇼핑몰 진상 고객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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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자신의 쇼핑몰 진상 고객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4일 전다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단점이 많은 제품들은 피팅 하자마자 업로드 배제 상품으로 재고가 집에 수십 장이 있는데이런 소리 들으니 화가 나는 군"이라며 한 고객과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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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자신의 쇼핑몰 진상 고객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4일 전다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단점이 많은 제품들은 피팅 하자마자 업로드 배제 상품으로 재고가 집에 수십 장이 있는데…이런 소리 들으니 화가 나는 군"이라며 한 고객과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고객은 "지금 제가 100% 다 잘못이란 뜻이냐. 왜 이런 답장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소비자 입장은 한 번이라도 생각 해보셨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다빈은 "제가 소비자 입장 생각 못 해드린 게 뭐냐. 불량이면 반품 받아주고 환불해 드리는데 다른 만족도 높은 상품평들은 뭐냐. 허리가 타이트하다는 상품평에 다시 늘려 제작해서 판매하고 다 수용한다"고 대꾸했다.
또한 그는 "틈만 나면 주문-주문취소-주문-반품을 수 차례…고객이라고 말해주기 싫다. 제발 저 멀리 가달라. 제 근처에도 오지 말아달라. 저 판매자일 뿐 XX아니"라며 "인스타 보고 계시면 저 언팔해달라. 더 이상 제 쇼핑몰 이용 안 하셔도 된다"고 분노했다.
이어 전다빈은 해당 고객을 판매방해 고객 리스트에 추가하며 "쇼핑몰 7년 만에 첫 블랙리스트에 오르신 부분 축하 드리면 꼭 부디 저 언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제발 소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yusuou@osen.co.kr
[사진] 전다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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