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 산사태…복구 작업 늦게 발견한 트럭 추돌로 1명 경상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3. 7.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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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7시 27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현재 하행선은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군위군 등은 토사 제거 등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산사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주행중이던 25t 트럭이 복구 작업 상황을 뒤늦게 인지하고 감속하다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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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7시 27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현재 하행선은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군위군 등은 토사 제거 등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산사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주행중이던 25t 트럭이 복구 작업 상황을 뒤늦게 인지하고 감속하다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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