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박완수 경남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이정후 기자 2023. 7.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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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창원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재훈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애로 해소를 위한 18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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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소기업 애로 해소 위해 18건 과제 논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창원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재훈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애로 해소를 위한 18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구체적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적극 활용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보험 지원대상 확대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따른 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조례 제정 등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 사정은 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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