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밤새 100mm 장맛비…주택 침수 등 피해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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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 밤새 장맛비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경북 지역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은척(상주) 113.0mm, 문경 105.1mm, 예천 100.5mm, 부석(영주) 93.0mm, 석포(봉화) 88.0mm, 하회(안동) 68.5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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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 밤새 장맛비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경북 지역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은척(상주) 113.0mm, 문경 105.1mm, 예천 100.5mm, 부석(영주) 93.0mm, 석포(봉화) 88.0mm, 하회(안동) 68.5mm 등이다.
이번 비로 문경과 영주, 예천, 영덕에서 주택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영주에선 토사가 도로로 유입돼 차량 안에 고립됐던 운전자가 구조됐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울릉도와 독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 구름대는 차차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그 밖의 경북 지역에는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비는 이날 오전 9~12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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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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