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반려동물문화센터, 입양·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승현 2023. 7. 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말 개관하는 전남 순천반려동물문화센터는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과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 등 2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은 길고양이 개체 수 관리를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과 고양이 생태·습성 및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방법 등을 가르친다.

반려동물 입양전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도·경기도·전북도 등 3곳이, 길고양이 보호 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도·경기도·광주시·대전시·세종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반려동물센터 교육 현장 [연합뉴스 자료]

(순천=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이달 말 개관하는 전남 순천반려동물문화센터는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과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 등 2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2023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 동물 입양 전 필요한 준비사항,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생애주기 관리, 건강 및 행동 등을 안내한다.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은 길고양이 개체 수 관리를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과 고양이 생태·습성 및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방법 등을 가르친다.

반려동물 입양전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도·경기도·전북도 등 3곳이, 길고양이 보호 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도·경기도·광주시·대전시·세종시 등 5곳이 선정됐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반려인 1천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동물보호 및 복지 대책 수준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조곡동에 위치한 순천반려동물문화센터는 이달 말 개관한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