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약한 비‥다시 무더위

금채림 캐스터 2023. 7.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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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어제 저녁부터 강하게 비가 내리던 서울은 지금 비가 그치고 잔뜩 흐리기만 합니다.

내륙 곳곳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제주에 5~30,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9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기 중에 습기가 많다 보니 체감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동쪽 지역은 이틀 만에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지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츰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강원 영동 지역은 조금 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로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시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번갈아 찾아오는 폭염과 폭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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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00261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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