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 1위 목표"…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성장 기대감 속 9%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수주잔고 15조원, 2025년까지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올 3월 사명 변경(옛 일진머티리얼즈)과 함께 롯데케미칼에 인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급등하고 있다. 고사양 동박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게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4600원(9.47%)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수주잔고 15조원, 2025년까지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를 토대로 2028년까지 고사양 동박 시장 점유율 30%을 끌어올리겠다고도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올 3월 사명 변경(옛 일진머티리얼즈)과 함께 롯데케미칼에 인수됐다.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 등 초격차 기술이 적용된 고사양 동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리튬인산철(LFP)·4680 배터리 보급의 확대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는 소재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00만원짜리가 월 9만대 넘게 팔렸다…중국서 난리 난 車 [테슬람 X랩]
- 21세기 최고 스타 된 젤렌스키…"전쟁 뒤 독재자 될 수도"
- 삼성은 그냥 믿는 거라더니…신고가에 팔아버리는 개미들
- 200% 넘게 올랐는데 아직 싸다고?…'수주 잭팟' 터진 기업
- "여름에 샌들이나 슬리퍼 신지 마세요"…'맨발 주의보' [건강!톡]
- "이승만 대통령이 낚시한 곳"…4000평 땅 내놓은 원로배우
- '태국 성희롱' 논란 유튜버, 새 채널 열고 또 '음란방송'
- '지락실' 멤버들도 간 '이 섬'…관광객 늘었는데 울상인 까닭
- '제로 음료' 논란에…홍혜걸 "아스파탐 발암 등급, 김치와 동급"
- 점점 더워지는 지구, 최고 기온 또 경신…"사실상 사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