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클린 기업문화’ 정책 위해 임직원 교육 나서

박순엽 2023. 7.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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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이 '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 교육에 나섰다.

애경케미칼(161000)은 지난 6월 한 달간 서울 본사를 포함해 울산공장과 청양공장, 전주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부패 방지, 윤리경영,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예방 등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부패 방지·윤리경영 교육'에선 국내 반부패 법령인 청탁금지법과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 소재 국가의 반부패 법령과 정책 동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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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한 달간 서울 본사 등 전 사업장에서 진행
‘부패 방지 교육’에선 사례 등 공유·논의하며 개념 숙지
‘성희롱 예방 교육’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설명·소개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애경케미칼이 ‘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 교육에 나섰다.

애경케미칼(161000)은 지난 6월 한 달간 서울 본사를 포함해 울산공장과 청양공장, 전주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부패 방지, 윤리경영,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예방 등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부패 방지·윤리경영 교육’에선 국내 반부패 법령인 청탁금지법과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 소재 국가의 반부패 법령과 정책 동향을 살폈다.

또 임직원들에게 사내 윤리 규범 체계와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동시에 타 기업의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함께 논의하면서 해당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도록 했다.

울산·청양·전주공장에선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선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방법 △발생 시 대응 방법과 피해자 보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선 임직원의 윤리·준법 경영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애경케미칼은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이 부패방지·윤리경영 교육(왼쪽·서울 본사)과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교육(청양공장) 등 듣고 있다. (사진=애경케미칼)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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