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항전 진출팀만 갈래’ 백수 MF…비야레알에 입단 역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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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가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구직 활동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이스코는 다음시즌에 선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비야레알에 입단 역제의를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코는 팀 없이 지난 6개월을 보낸 이후 다시 그라운드 위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코는 유럽대항전 진출권이 있는 팀에서 뛰길 원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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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스코가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구직 활동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이스코는 다음시즌에 선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비야레알에 입단 역제의를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한 때 천재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말라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을 뿐만 아니라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로 꼽히기도 했다.
몰락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이스코는 레알에서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더니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세비야에 입단했지만 은사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되면서 구단과 갈등을 빚었다.
세비야에서 생활도 오래가지 않았다. 세비야는 지난해 12월 상호 합의하에 이스코와 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방황이 시작됐다. 울버햄튼 이적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우니온 베를린 입단 소식이 나오기도 했으나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
선수 생활은 포기한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코는 팀 없이 지난 6개월을 보낸 이후 다시 그라운드 위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레알을 선택한 이유는 유럽대항전 진출권 때문이다. 비야레알은 22/23시즌 라리가 5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 이스코는 유럽대항전 진출권이 있는 팀에서 뛰길 원하는 상황.
입단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이스코는 500만 유로(약 70억 원)의 연봉을 원한다. 이 금액은 비야레알 입장에서는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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