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진단 비용 100% 융자…재건축 활성화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단지에 대한 안전진단 비용을 100% 융자해주기로 하고 각 자치구에 비용지원 업무처리 기준을 배포했다.
서울시가 5일 전 자치구에 배포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 기준'에 따르면, 안전진단 비용은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자치구가 100%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단지에 대한 안전진단 비용을 100% 융자해주기로 하고 각 자치구에 비용지원 업무처리 기준을 배포했다.
서울시가 5일 전 자치구에 배포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 기준'에 따르면, 안전진단 비용은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자치구가 100%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으면 신청 가능하고, 안전진단 비용 전부에 대한 융자가 가능하며, 보증보험 가입으로 융자가 지원돼 절차도 간단해졌다.
융자기간은 최소 3년으로 연단위로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10년 또는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청 전까지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시공사가 선정될 경우는 시공사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 현금으로 반환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달 중으로 서울시와 보증보험사 간 보험상품 신설 관련 협약을 체결해 안전진단 지용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하반기에 11개 자치구 35개 단지를 대상으로 융자지원을 위한 추경 등 예산을 준비 중"이라며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을 비롯해 서울시내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 사항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일랜드는 법인세 인하로 세계 최고 부자나라됐다?[노컷체크]
- 비판 못 참는 대통령…"부적절 행동 아냐?" 비판에 '발끈'
- 시각장애인 성폭행하려 한 '그 놈'…발목엔 전자팔찌 있었다
- 세계적 관광지 '이곳'도 불탄다…39도 폭염 속 관광객 사망
- 지난 월요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이었다…평균 17도
- 日에 면죄부 준 IAEA "도움줄 준비 돼있다"[정다운의 뉴스톡]
- 독립유공자,경력 재평가로 친일용인? 거꾸로 가는 보훈부
- 이복현 금감원장 "금감원 출신 금융권 카르텔 깨야"
-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 노 80원 내리고, 사 30원 올리고
- IAEA '日 오염수' 발표에…與, 여론 달래고 국회선 신경전[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