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 산사태,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통제

정재익 기자 2023. 7. 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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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에서 산사태가 고속도로를 덮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27분 군위군 효령면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밤 사이 쏟아진 비로 산사태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군위군에는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1㎜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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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군위군에서 산사태가 고속도로를 덮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27분 군위군 효령면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토사가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위로 쏟아져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 A씨가 갓길에 주차한 차량을 들이받아 왼팔에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20명, 차량 7대를 투입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밤 사이 쏟아진 비로 산사태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군위군에는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1㎜의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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