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마켓 크몽, 김태헌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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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하는 크몽이 각자 대표체제를 도입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헌 부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크몽 사업 총괄과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창업자인 박현호 대표는 대외업무 및 이사회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8년부턴 크몽에 합류해 부대표를 맡아 사업, 프로덕트, 재무, HR(인사 관리) 등에서 의사 결정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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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하는 크몽이 각자 대표체제를 도입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헌 부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크몽 사업 총괄과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창업자인 박현호 대표는 대외업무 및 이사회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경영전문대학원)를 이수한 김 대표는 10년 이상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하며 성장, 수익화, 조직구조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의 컨설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2018년부턴 크몽에 합류해 부대표를 맡아 사업, 프로덕트, 재무, HR(인사 관리) 등에서 의사 결정을 주도해 왔다. 특히 크몽의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 경험 개선을 비롯해 신사업인 B2B(기업 간 거래) 대상 ‘크몽 엔터프라이즈’의 출범을 이끌며 고객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기업부터 개인까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전문성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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