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승용차 식당으로 돌진···50대 여성 운전자 사망

김정욱 기자 2023. 7. 5.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9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도로에서 A(57·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가게 안에 있던 목격자는 '차량이 가게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승용차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당 안에 있던 손님 2명도 부상 입어
4일 오후 충남 홍성의 한 식당에 승용차가 돌진해 기둥을 들이받은 후 멈춰서 있다. 사진제공= 홍성소방서
[서울경제]

충남 홍성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9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도로에서 A(57·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안에 있던 손님 2명도 경상을 입었다. 또 건물 외벽 일부가 부서지고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났다.

경찰은 “가게 안에 있던 목격자는 ‘차량이 가게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승용차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