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난 피르미누…사우디 알아흘리와 3년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골잡이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 진출했다.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아흘리 구단은 5일(한국시간) 피르미누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의 전성기를 함께 한 피르미누는 EPL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골잡이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 진출했다.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아흘리 구단은 5일(한국시간) 피르미누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2~2023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 피르미누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합류한다.
2015년 호펜하임(독일)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피르미누는 8시즌 동안 EPL 256경기에 출전해 82골을 넣었다. 컵 대회를 포함한 공식전 362경기 111골이다.
리버풀의 전성기를 함께 한 피르미누는 EPL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와 '마·누·라' 라인으로 불리며 유럽 최고의 트리오로 활약했다.
한편 피르미누가 진출한 사우디 프로리그는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등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