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확 줄였다"…쿠쿠 '창문형 에어컨·에어서큘레이터'

배민욱 기자 2023. 7.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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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소음을 최소화한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 등 저소음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길어진 활동 시간으로 인해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생활 소음과 통풍을 위해 열어놓은 창문을 통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배기 소음이 고스란히 유입된다.

쿠쿠홈시스는 낮은 소음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도 소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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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쿠쿠홈시스 '창문형 에어컨'.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2023.07.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소음을 최소화한 창문형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 등 저소음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여름이면 증가하는 늦은 밤 소음 공해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다. 길어진 활동 시간으로 인해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생활 소음과 통풍을 위해 열어놓은 창문을 통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배기 소음이 고스란히 유입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도 일정 수준의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침실 소음 기준을 35dB(데시벨)로 권고했다.

쿠쿠홈시스는 낮은 소음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취침 모드 가동 시 32.5dB의 저소음을 구현한다. 2개의 인버터가 소음과 진동을 줄여주는 듀얼인버터 컴프레셔가 장착돼 지난 모델(37dB) 대비 소음의 정도를 낮췄다.

[서울=뉴시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2023.07.05. photo@newsis.com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도 소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신제품의 소음 수준은 1단 세기 기준 약 20dB이다. 1단부터 3단까지는 일반 선풍기의 미풍보다 약한 풍속으로 설정돼 있어 온도 변화와 소음에 취약한 반려동물이나 어린이의 휴식을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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