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지하차도 침수…인천 피해속출, 신고 19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일 오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인천지역에서 도로와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소방당국에 비 피해 신고가 19건 접수됐다.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오후 7시2분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 지하차도가 침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인천지역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1시30분 해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소방, 안전조치·배수 지원 등 대응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지난 4일 오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인천지역에서 도로와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다행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소방당국에 비 피해 신고가 19건 접수됐다. 안전조치 15건, 배수 지원 4건이다.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오후 7시2분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 지하차도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했다.
같은날 오후 7시22분 부평구 십정동 한 빌라에서는 지하 주차장이 빗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6t의 배수를 지원했다.
이날 오전 3시18분 계양구 작전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했다.
전날 오후 3시30분 인천지역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1시30분 해제됐다.
이 기간 인천 평균 누적 강수량은 69.9㎜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