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하자 약세[특징주]

이기림 기자 2023. 7. 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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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376930)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5일 오전 9시36분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1525원(23.39%) 내린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을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운영자금 272억750만원 및 시설자금 28억3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702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보통주 1847만3530주를 새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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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노을(376930)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5일 오전 9시36분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1525원(23.39%) 내린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을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운영자금 272억750만원 및 시설자금 28억3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702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12일이다.

또한 보통주 1847만3530주를 새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1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19일이다.

유상증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빚을 지지 않으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신주 매물이 대거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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