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 사천시 다문화가족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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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은희)가 지난 4일 사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305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초록우산의 이번 후원금은 KBS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된 다문화가족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가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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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은희)가 지난 4일 사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305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초록우산의 이번 후원금은 KBS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된 다문화가족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은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가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족센터는 후원대상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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