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m 티샷이…18세, PGA 예선서 파4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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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주관 대회에서 파4홀 홀인원이 나왔다.
현지시간 4일 PGA투어에 따르면, 18살인 올드리치 포트지터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미국 일리노이주 마일런의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 예선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PGA 주관 대회에서 파4홀 홀인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포트지터는 17번홀에서 3타를 줄여 총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지만, 1타 차로 네 자리가 주어지는 존 디어 클래식 출전권은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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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주관 대회에서 파4홀 홀인원이 나왔다.
현지시간 4일 PGA투어에 따르면, 18살인 올드리치 포트지터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미국 일리노이주 마일런의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 예선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다만, 정식 투어에서 나오지 않아 공식 기록은 아니다.
이 홀은 전장이 345야드(315m)로, 도그렉 홀이라 티잉 구역에서 홀이 보이지 않는다.
포트지터는 "정말 흥미롭고, 이상한 순간이기도 했다"며 "캐디가 페어웨이로 달려가 팔을 거세게 흔들며 뛰길래 가깝게 붙은 줄 알았는데, '아니야. 홀인원이야'라고 해서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PGA 주관 대회에서 파4홀 홀인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1년 피닉스 오픈에서 앤드루 매기가 332야드(303m) 거리에서 유일하게 파4홀 홀인원을 성공한 적이 있다.
포트지터는 17번홀에서 3타를 줄여 총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지만, 1타 차로 네 자리가 주어지는 존 디어 클래식 출전권은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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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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