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정찰위성’ 수거…잔해 인양작업 종료”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7. 5. 09:42
지난 5월 말 북한이 발사한 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서해에서 인양됐다.
5일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월 31일 시작한 북한 우주발사체 등 잔해물 탐색 및 인양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전을 통해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위성체의 주요 부분을 인양하여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했다”면서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31일 북한은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쏘아 올렸지만, 이 발사체는 1단 분리 후 2단 점화에 실패해 전북 군산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 추락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다 하다 직장에서 그짓을”…태국인 불법체류자 5명 검거 - 매일경제
- “겁나서 못타겠다”…‘싼맛’ 경차 반란, 벤츠 사려다 모닝 ‘살맛’ 나겠네 [카슐랭] - 매일
- “당신 완전 악질이군요”…망신살 뻗친 집주인, 그러게 왜 보증금 안 줘 - 매일경제
- [단독] 韓관광객도 프랑스서 당했다...무장강도 호텔앞 여성·10대 공격 - 매일경제
- 중국이라면 학을 떼는 국가 뭉쳤다…‘동맹’ 결의한 내용 살펴보니 - 매일경제
- “차라리 후쿠시마산 시식해 달라”…국힘 ‘횟집 퍼포먼스’ 일본 반응보니 - 매일경제
- “이거 확인 안하면 너만 손해야”…4세대 실손보험, 유지? 전환? - 매일경제
- “진짜 미쳤나봐”…마트 장보러 간 엄마의 한숨, 장바구니 물가 여전 - 매일경제
- “아버지도 몰랐던 우리땅이”…주인 못찾은 채권이 여기에 - 매일경제
- ‘역도 전설’ 장미란, 한국체육 번쩍 들어올릴까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