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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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정부 기관 통합보안관제 수행,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다수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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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국제정보보호표준에 부합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사업자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보안관제센터 구축·운영과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토대로 본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안전센터 구축부터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교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시스템 구축 △대상 기관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인력 양성 교육 △자사 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SPiDER TM)’ 등 제공이다. 보안관제 환경에는 최신 보안위협 대응 기술을 적용해 완벽을 가한다. 또한 현지 담당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IT 역량이 집약된 보안관제센터와 프로세스를 토대로 보안관제 체계를 수립하고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공공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국제 신뢰도 개선 등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이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정부 기관 통합보안관제 수행,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다수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력이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업 고유의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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