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꿈’ 찾기…부산 4개 기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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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 협력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계 협력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진학을 돕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단법인 이음 등 6개 기관, 대학과 연계 협력 사업 협약을 통해 3900여 명의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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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 협력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계 협력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진학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과 최근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홍보에 중점을 뒀다. 참여 규모는 약 100명 정도가 될 전망이다.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부산시 약사회, 부산교통공사, 에어부산이다. 병무청은 입영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춘 디딤돌 병역 진로 설계 프로그램’ 제공한다. 약사회는 회원 약국(1600여 개소)을 바탕으로 청소년 안전망 홍보 및 긴급 구조활동과 의약품 지원을 지원한다. 교통공사는 진로, 진학 상담 및 기관사,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하철 역사 내 청소년 안전망 홍보도 돕는다. 에어부산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단법인 이음 등 6개 기관, 대학과 연계 협력 사업 협약을 통해 3900여 명의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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