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할부 파격인하’...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프로모션 실시

박재찬 기자 2023. 7. 5.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금리를 기존 대비 1%p 낮추는 등의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금리를 기존 대비 1%p 낮췄고, 고객이 모빌리티 할부(현대자동차)/M할부(기아)를 통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36개월 기준 4.7%, 48개월 기준 4.8%, 60개월 기준 4.9% 금리의 할부로 이용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할부금리 기존 대비 1%p...전 차종 0.3%p 인하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사진제공=현대캐피탈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현대캐피탈이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금리를 기존 대비 1%p 낮추는 등의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할부금리를 기존 대비 1%p 낮췄고, 고객이 모빌리티 할부(현대자동차)/M할부(기아)를 통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36개월 기준 4.7%, 48개월 기준 4.8%, 60개월 기준 4.9% 금리의 할부로 이용 가능하다.

또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의 자동차 할부금리 또한 0.3%p 인하했다. 올 7월부터 모든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을 모빌리티 할부/M할부로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5.4%, 48개월 5.5%, 60개월 5.6%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7월 한달 동안 리스/렌트 등 임대 상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임대 만기 고객 중,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차량을 임대 서비스로 다시 이용할 경우 초회차 납입금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제네시스 리스/렌트 이용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으로 재이용할 경우, 초회차 납입금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전히 불안한 금융시장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공격적인 할부금리 인하와 함께 다양한 임대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