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타의로 찍은 먹방에 “괴로운 촬영, 미안해 내 몸뚱이”

하지원 2023. 7. 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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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괴로운 먹방을 펼쳤다.

7월 4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칼로리 편의점 먹방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지금 일본에 와있다. 타의로 편의점 음식을 먹게 됐다"며 "그 어떤 촬영보다도 괴로운 촬영이다. 2주 뒤에 워터파크 광고가 있는데 이런..."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에서 편의점 먹방을 진행했었던 한혜진은 "조회수가 잘 나온다는 제작진의 권유로 (하게 됐다). 먹기는 먹을 텐데, 다 먹지는 않아도 되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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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괴로운 먹방을 펼쳤다.

7월 4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칼로리 편의점 먹방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지금 일본에 와있다. 타의로 편의점 음식을 먹게 됐다"며 "그 어떤 촬영보다도 괴로운 촬영이다. 2주 뒤에 워터파크 광고가 있는데 이런..."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에서 편의점 먹방을 진행했었던 한혜진은 "조회수가 잘 나온다는 제작진의 권유로 (하게 됐다). 먹기는 먹을 텐데, 다 먹지는 않아도 되죠?"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라면, 모찌롤, 멜론빵, 수플레 푸딩 등을 맛봤다. 한혜진은 야키소바 빵을 보고선 "탄수화물 안에다 탄수화물을, 칼로리가 270kcal다. 생각보다 많진 않다"면서도 "어느 쪽으로 먹어도 탄수화물이다. 미안하다 내 몸뚱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먹으면서 동시에 살찌는 기분,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저도 예전에 중학교 때 미술학원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많이 먹었다. 이런 걸 먹어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풀지 않나. 근데 나는 현대인이 아닌 것 같다. 먹으면서 스트레스받는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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