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에서 탈락' 가르시아, 디오픈 연속 출전 24회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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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디오픈 연속 출전이 24번에서 멈췄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디오픈 예선은 상위 5명에게만 디오픈 출전권을 준다.
가르시아는 1998년 처음 디오픈에 출전한 이후 지난해까지 24년 연속 디오픈에 개근했다.
예선을 통해 디오픈 연속 출전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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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디오픈 연속 출전이 24번에서 멈췄다.
가르시아는 5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랭커셔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 예선에서 6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출전권을 확보한 공동 4위 알렉스 피츠패트릭(잉글랜드), 타이거 크리스텐센(독일)에 3타가 모자랐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디오픈 예선은 상위 5명에게만 디오픈 출전권을 준다.
가르시아는 1998년 처음 디오픈에 출전한 이후 지난해까지 24년 연속 디오픈에 개근했다. 하지만 LIV 골프 이적으로 세계랭킹 포인트를 얻지 못했고, 세계랭킹이 219위까지 떨어졌다. 2017년 마스터스 우승 자격으로 얻었던 출전권도 지난해로 끝났다.
예선을 통해 디오픈 연속 출전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1라운드 18홀은 5언더파로 마무리했지만, 2라운드 18홀에서 1언더파에 그쳤다. 2라운드 첫 6개 홀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 선두를 달리기도 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가르시아는 "안타깝지만, 이것이 게임이다. 손에 다가왔다고 느꼈는데 놓쳤다.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고개를 떨궜다.
한편 디오픈은 오는 20일 로열 리버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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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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