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가 이어지는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관심

이대율 2023. 7. 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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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부동산 시장에 국가산단 조성, 대기업 투자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대전은 대규모 개발호재가 줄지어 있다. 먼저, 대전 유성구에는 ‘나노 반도체, 항공 우주 산단’이 조성된다.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로 사업비 3조4,585억원이 투입되며, 나노·반도체 산단 조성 시 3만 5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돼 지역 가치가 유발될 전망이다.

대기업 투자도 이어진다. 지난 4월 SK온은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돼 대전시의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자, 대전의 미분양 물량은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R114의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월 대전의 미분양 물량은 3,025가구였지만, 2월 2,000가구 대로 떨어진 2,698가구를 기록했다. 이후 3월 2,739가구로 소폭 증가했지만, 4월 2,498가구로 줄었다. 대전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전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1월 610가구에서, 2월(1,058가구), 3월(1,119가구), 4월(1,161가구)로 매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대전은 지역 가치를 견인하는 개발호재가 줄지어 예정돼 있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에 올해 첫 분양인 숭어리샘 재건축 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_조감도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7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로 조성되며,

단지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에 들어서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설계도 뛰어나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영장 및 키즈풀이 들어서는 데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도 마련될 예정되며, 방문객을 언제나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입주는 2025년 6월 말 예정이며 홍보관은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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