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상민에 "형이고 뭐고 없다"…'♥김지민' 언급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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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이상민이 농담을 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귀화, 임형준, 오대환이 출연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만났다.
이때 이상민이 "난 김준호와 바꾸겠다"며 "그리고 김지민에게 전화해 '네가 싫어'라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예고 없이 화를 내는 김준호 모습에 이상민, 탁재훈 등은 어이가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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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이상민이 농담을 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귀화, 임형준, 오대환이 출연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만났다.
이들은 서로의 영혼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상민이 "난 김준호와 바꾸겠다"며 "그리고 김지민에게 전화해 '네가 싫어'라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난 형이랑 바뀌면 돈을 더 빌릴 것"이라며 "한 10억원 정도 더 빌리겠다"고 반격했다. 빚 언급에 이상민은 "내가 잃을 게 더 많은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갑자기 "근데 생각도 하기 싫다"고 외쳤다. 이어 그는 "내 몸에 (이상민 영혼이) 들어와서 지민이를 만나러 간다고? 죽여버린다 진짜"라며 "형이고 뭐고 없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 없이 화를 내는 김준호 모습에 이상민, 탁재훈 등은 어이가 없다며 웃었다. 탁재훈은 "바꾸려면 좀 큰 사람이랑 바꿔라"며 "난 이재용 회장이랑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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