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 찾습니다"…전북 체육영재 선발대회 8월 개최

지난해 선발된 체육영재들 [전북도체육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체육을 이끌 꿈나무 발굴·육성 무대인 체육 영재 선발대회가 다음 달 22일부터 무주에서 열린다.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북도 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3회째인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한다.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 학교 운동부나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8월 3일까지 학교나 시·군 체육회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체육회 홈페이지나 영재복지과(☎063-250-8321~2)로 문의하면 된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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