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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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해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수산 양식시설과 수산 종자 생산시설, 수산물 저온 보관시설, 수산물 건조시설, 수산물 제빙·냉동시설, 굴 박신장,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등 운영 시설에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창원지역 어업인과 어업법인, 생산자단체, 수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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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해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수산 양식시설과 수산 종자 생산시설, 수산물 저온 보관시설, 수산물 건조시설, 수산물 제빙·냉동시설, 굴 박신장,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등 운영 시설에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창원지역 어업인과 어업법인, 생산자단체, 수협이다.
창원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부과된 전기요금 중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인상액의 최대 50%인 kwh당 11.7원까지 지원한다.
어업인 등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통장 사본, 전기요금 납부확인서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어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가 경영 부담 경감과 생산기반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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